저소득층을 위한 월 100만원 한도, 24시간 가능한 통신 비상금 대출 출시

최종 수정 2023년 5월 25일 17:29

[나인일보=김원희 기자]

취약계층에게 최대 백만원까지 빌려주는 통신비상금대출에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다.

연말도 되기 전에 지원금이 바닥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추가 지원 마련에 나섰고,
신용등급이 1~9등급까지 제약없이 빌려준다는 엄청난 메리트로 인해 현재 신청자만 1만여명이 넘었다.

현재 대다수 인원들이 얘기하는 핵심 포인트라면 제일 중요한 ’24시간 상담’ 가능한 점, 신용등급이 전혀 영향을 안 받는다는 점, 소득이 전혀 없어도 가능하다는 점, 비대면으로 가능하여 찾아가지 않고도 신청이 가능하여서 절차가 어렵지 않아 매우 편리해서 더욱 더 접근성이 좋다고 한다.

최근 창구로 찾아온 60대 남성 이 모씨는 한달 전 까지만 해도 일용직으로 일을 하고 있었는데 사고로 인해 몸을 다치는 바람에 일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었다. 이 모씨는 당장 눈앞에 내야 할 월세, 식비 등등 생활고에 빠지자 절박한 심정으로 창구를 찾아왔다.
본인의 신용으로 받을 수 있는 대출은 다 받은 상태이고 여기저기서 돈을 빌릴 처지가 안되어 굉장히 막막힌 상황이 찾아왔다. 이자가 20%~30%든 감수하고 어떻게든 돈을 마련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신용이 낮거나 소득이 없어도 100만 원 까지 바로 빌릴 수 있다는 게 ‘통신비상금대출’ 이였다 라고 말을 하였다.

기존 “고금리 대출이나 카드론” 등을 이용했던 서민들이 서둘러 ‘통신비상금대출’ 을 이용하는 이유가 있다.
출시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았는데 1만여명이 이용자가 몰린 현재 신청 마감이 되기 전에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걸 추천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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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원희 기자 – wonhee@ninemedia.co.kr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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